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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 자연학교는 타 지역에서 우리 고장을 여행하는 이들이 쉬어가는 펜션이다. 삼기면 연동리 죽청마을에 터를 잡고 살고 있던 손진동씨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숙박시설을 마련해주기 위해 1997년경부터 손수 길거리에 나뒹구는 돌멩이를 주워 담을 쌓고 집을 짓기 시작했다. 그렇게 돌담을 쌓고 나무와 황토로 집을 짓기 시작한지 5년 만에 이층으로 된 아담한 펜션이 지어졌다.

 

손수 지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미륵산 자연학교는 어느 곳 하나 빈틈이 없다. 황토와 돌이 어우러져 빚어내는 소박함과 나무와 넓은 창이 어우러진 세련된 이층 건물이 잘 어우러진다. 펜션 건물 뒷벽에는 스포츠 클라이밍 시설까지 갖추어 놓았다.

 

또한 이곳에서 숙박하는 타 지역 사람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배워 갈 수 있도록 백제문화탐방과 오리엔티어링, 산악연수, 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변의 문화재로는 익산연동리석불좌상, 태봉사 삼존석불 등이 자리하고 있다. <전북문화관광정보>


  • 이용시간 : 입실 15시 ~ 퇴실 11시

  • 총객실수 : 4실 (3채 4실, 2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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