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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포권역은 진소, 고창, 소마, 대마, 동산동, 서산동 6개 마을이 모여서 꾸려 나가는 체험마을이다. 참빗고을, 옛세곡 창고,말의 형상, 뒷상의 동편, 동산의 서편 등에 각 마을명이 유래했다. 웅포권역이 위치한 고창마을은 조선시대에 나라에 내던 세곡을 보관하던 덕성창이라는 최대의 창고가 있었으며 63척이라는 많은 배를 보유, 운항했었던 곳으로 지금은 창고터에 주춧돌이 남아 있다. 가까운 곰개나루에서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금강변의 용왕사(지금의 곰개나루 위 덕양정 자리)와 곰개 너른 공터에 모여 진포대첩(고려 우왕 6:1380)때 희생된 수중 고혼을 위로하고 이웃 조창지인 우리 마을의 조운선의 안전운항,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비는 의식이 합쳐져 시행해온 웅포 용왕제가 열렸다.

 

이 곳에서 편안함과 금강에서 여유와 넉넉함을 즐기고 금강둑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웅포관광지를 돌아본다면 추억으로 간직할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는 격조 높은 여행과 추억에 편안한 잠자리가 될 것이다. 친환경우렁이 쌀, 유기농 블루베리,유기농 감자, 울금 등 모두에게 행복한 농산물 만들기에 노력하는 웅포권역은 친환경 저장창고, 생태 전망대, 숙박(펜션 및 민박) 및 체험장등이 있으며 육묘장 견학, 우렁이 잡기 체험, 쑥화전 체험, 전통체험(대나무 통피리, 갈대접기, 전통썰매),트랙터 마차타기 등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서해낙조 5, 웅포대교, 웅포 베어리버, 웅포문화체육센터, 입점리 고분전시관, 숭림사 보광전, 함라산 둘레길, 웅포체험장, 금강의 갈대밭과 철새들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정보>

  • 이용시간 : 입실 14시 ~ 퇴실 11시

  • 총객실수 : 5실 (1채 5실, 5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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