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 · 태평양 마스터스대회(APMG)는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에 버금가는 생활체육인의 축제로 전 세계인 누구나 만30세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는 대회입니다.
APMG(ASIA·PACIFIC MASTERS GAMES)는 4년마다 개최되고,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에서 승인하는 대회이며, 전라북도에서는 2023년 5월 12일부터 5월 20일까지 9일간 전라북도 14개 시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육상과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26개 종목이 치러지는 전 세계 생활인의 대축제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ASIA·PACIFIC MASTERS GAMES 2023 JEONBUK KOREA)개막 200일을 앞둔 10월 23일(일) 전라북도청 야외무대에서는 APMG2023 D-200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전라북도청 야외무대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대회 성공기원 종이비행기 만들기 및 한국 체험 등 식전행사, D-200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마스코트인 전북의 도조(道鳥)인 까치를 형상화 한 아치(Achi)와 태치(Taechi)입니다. 흰 까치와 전통적인 색감의 검은 까치가 컬러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활짝 펼친 날개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치와 태치는 반가운 사람이나 소식이 올 것을 알려주는 길조인 ‘까치’처럼 마스코트가 전 세계인에게 기쁜 소식과 희망을 가득 전해주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기념식은 개식선언 - 국민의례 - 내빈소개 - 축사 - 축하영상 그리고 D-200 기념 퍼포먼스로 잔여일 수 표시기 제막, 성공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서포터즈 대회 성공다짐 메세지 영상, 주제가 합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기념식 후 축하공연에는 퓨전타악 아퀴, 김주리, 진성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가수 진성은 대회홍보대사로 김주리와 함께 대회 주제가인 'The way' 를 함께 불렀습니다.
전라북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나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던 아태마스터스 대회는 원래는 2022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일본이 2021년 5월 개최 예정인 월드마스터스대회를 1년 연기하여 2022 아태마스터스대회 개최 기간과 중복 되어 우리 대회 또한 1년 순연하게 된 것 입니다.
이제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2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북도민의 염원을 모아 설렘으로 우리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아태마스터스대회, 내년 5월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질 그 개막의 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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