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이나 전주향교를 들릴때면 가끔은 버스를 이용한다. 기분대로 내리고 싶은 한옥마을 인근의 정류장에서 내려 천천히 한옥마을을 걷는다. 가끔은 내가 다녔던 국민학교의 정문(지금은 경기전 서문)쪽으로 가는 날도 많다.
전주중앙국민학교는 한옥마을 한쪽으로 이전하고 지금은 다 경기전이 차지하고 있어 국민학교의 추억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아직 그대로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전동성당이다.
중앙국민학교 교정에서는 사진에서처럼 언제나 우뚝 솓아 있는 전동성당이 보였었다.
전주경기전 돌담길에서 바라본 전동성당
경기전 돌담길쪽은 예전에는 전주중앙국민학교 교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