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2일(토) 오후 2시 준공식을 갖고 시범 운영되는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보았습니다. 지금은 준공식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로 주탑까지는 가볼 수 있었습니다.
옥정호 출렁다리는 옥정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실컷 즐기면서 마치 호수 위를 걸어서, 섬에 들어가는 짜릿함을 만끽하실 수 있어 출렁다리가 정식 개통되면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가 시작되는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리 413-1번지에 다다르니 울긋불긋 피어있는 꽃밭 너머로 옥정호 븅어섬 출렁다리의 주탑이 반겨쥽니다.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주탑
임실군은 22일 오후 2시 준공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옥정호 출렁다리 준공 축하 기념 콘서트도 개최합니다. 이날 축하콘서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창력의 소유자 이영현, WSG워너비로 인기를 끈 나비와 미스터트롯 출신인 날개달인 태권트롯 나태주 등이 출연해 공연을 펼칩니다.
개통행사 당일에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가 운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2일 준공식 준비가 한창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입구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는 총 연장길이 420m 순폭 1.5m이며 붕어를 형상화한 주탑은 높이 80m이다.
출렁다리에서 보이는 국사봉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는 총 연장길이 420m 순폭 1.5m로 붕어를 형상화한 높이 80m의 주탑과 스테인리스 매쉬형 난간 그리고 스틸그레이팅 바닥판으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탑에서 버라본 븅어섬 쪽 출렁다리
출렁다리에서 바라본 요산공원
요산공원 산책로에서 보이는 출렁다리
임실군은 붕어섬 개장에 맞춰 옥정호의 아름다운 절경을 더욱 빛내줄 백만송이 국화와 구절초 등을 식재하여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요산공원과 산책로
국사봉전망대 앞 주차장에서 바라본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
옥정호는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 다목적댐 건설로 생긴 인공 호수로 임실군 운암면과 강진면, 정읍시 산내면에 걸쳐 있는 옥정호의 저수 면적은 26.5km², 총 저수량은 4억3000만톤에 이릅니다.이 옥정호를 둘러싼 11km의 길인 옥정호반드라이브코스는 건설교통부의 ‘아름다운 한국의 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