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음명 선동리에 위치한 청메골의 민박이다. 멍들어가던 농촌을 생기 넘치는 농촌으로 탈바꿈시키고자 야심차게 준비한 이 마을의 ‘브랜드 민박’이라 할 수 있다. 다들 떠나려고 하던 농촌을 다시 찾고 싶은 농촌, 머무르고 싶은 농촌, 살고싶은 농촌으로 만들어보고자 시작한 일이라고 위원장은 말한다.
이 민박은 봄에는 푸르른 청보리가, 가을에는 아름다운 메밀꽃이 피는 이 청메골 선산마을의 자랑으로 황토로 지어 특별해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다. 작은 온돌 한실부터 50평 규모의 방문자센터(본관)을 운영하여 워크샵이나 세미나 등의 교육장소, 또는 단체여행객의 쉼터로 안성맞춤이다. 천정을 높게 지어 쾌적하고 여름에 시원하며 사무실과 주방시설, 샤워실 겸 화장실을 깔끔하게 운영하고 있다.
각 계절별로 농사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를 동행한 가족들에게 특히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메주나 보리떡, 식혜와 같은 전통음식을 마을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편안한 휴식은 물론 우리 농촌을 살리는 좋은 취지의 숙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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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63-561-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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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전북 고창군 공음면 9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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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 입실 14시 ~ 퇴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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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객실수 : 4실 (2채 4실, 80명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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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chungmeg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