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송림과 깨끗한 백사장
부안의 상록해수욕장은 채석강 남쪽에 자리한 해수욕장으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해수욕장이다. 그러나 여름철에는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도 이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계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곳이어서 방갈로, 음식점, 풀장, 취사장, 사워장, 테니스장, 배구장 등의 편의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있고, 해수욕장 뒤의 울창한 송림과 백사장도 깨끗하다. 또 주변 해안의 경치도 아름다워 변산반도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곳 중에 하나이다.
담수 풀장을 갖춘 안락한 가족 휴양지
또한, 상록해수욕장은 갯벌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어, 바다물이 빠진 후에 갯벌체험장에서 게나 조개 등을 잡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모래사장 뒤 해송 숲과 주변에 산재한 기암괴석 등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수심이 얕고 모래가 깨끗해 좋은 해수욕장 조건을 두루 갖추었다.
2010년 담수풀장 및 샤워장, 식당 등 모든 부분 새 단장을 하여 안락한 가족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쓰레기 없는 쾌적한 소나무 숲의 자연 야영장을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인근 수락마을 뒷산에 있는 수락폭포는 비가 오면 약 100m 절벽에서 물이 떨어져 폭포를 이루는데, 늘 볼 수 있는 경관은 아니지만 장관이다.
그밖에 조각공원과 솔 섬도 볼 만하다. 격포해수욕장과 불과 3km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고사포해수욕장도 멀지 않다. <전라북도 문화관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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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63-583-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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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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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시간 : 00시 ~ 0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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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 : 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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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성인 : 1,000원 , 어르신 : 1,000원 , 국가유공자 : 1,000원 , 청소년 : 1,000원 , 장애인 : 1,000원 , 군인 : 1,000원 , 어린이 :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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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없음